서울 지회 정모 출사에서.. 석화* 2014. 3. 29. 09:11 현대인이 풍요 속의 빈곤을 앓게 된 건우리가 밤을 잃어버린 시기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밤이 주는 휴식을 마다한 채.. 모든 걸 다 포용하는 고요의 어둠을 잊은 채불야성의 도시에서 그저 달리고 또 달리며 사는 건 아닌 지.. 사진을 담으면서 그리운 시절도 떠올려 보았다.머리 위로 하얗게 은하수가 부서져 내리던그 옛날 까만 밤하늘이 그 무한한 밤의 위로가 가끔은 그립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석화의 여행이야기 '서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y queen.. (0) 2015.05.14 올팍.. (0) 2014.08.26 삶의 터전.. (0) 2014.02.12 김도향 공연.. (0) 2010.05.26 그리운 정경들.. (0) 2009.10.13 '서울' Related Articles may queen.. 올팍.. 삶의 터전.. 김도향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