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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속삭이는 바다..

 

 

 

 

 

 

 

 

 

 

 

 

 

 

 

 


하오의 햇살을 비껴 간 
늦가을의 바닷가..

바다가 전해주는 이야기를

잘 들을수 있는 시간이다..

 

그 바다는

늘  친구처럼 속삭여 주었다..

힘내라고..

잘 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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