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간에 머무는 내내
밤마다 엄청난 양의 비가 내렸다
다음날이 걱정스러울 정도로
다행히도 아침이면 비가 그치며
하늘이 깨끗이 열리는..
이날 역시 전날밤에 비가 많이 내린 덕인지
낮엔 하늘이 무척 아름답던 날인데
노을이 지는 그 시간만이 구름이 가득했다..
노을이 아니어도 좋았던
노을을 기다리는 여행자들의
모습을 담으면 더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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