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는 태국 미얀마 라오스 3국의 접경지대인
이른바 골든 트라이앵글(Golden Triangle 황금삼각주)의
중심도시로 한때 마약왕 쿤사가 독립국가를 선언하고
권력을 누리던 중심지이기도 했다..
과거 미얀마 동부 일대에서는
연간 약 100만 톤의 생 아편이 채취되고 있었다..
이곳은 아편 생산에 적합한 기후와 자연조건을 갖춘
천혜의 요지로 알려진 곳으로
쿤사의 지도하에 한 때 치외법권 지대를 이루었다..
골든트라이앵글로 불리게 된 이유는
마약왕쿤사가 CIA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달러대신
황금으로 마약대금을 수금해
황금이 넘처나는 지역이었기 때문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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