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두번 썰물시에 바다가 갈라져
바다 한가운데 길이 만들어 지는 자연현상을 볼수 있는 제부도..
성경 속 홍해를 가르던 모세의 기적처럼
바다 사이로 길이 드러난다고 해서 모세의 기적이라 불린다..
물이 빠지는 시간이면 줄지어 있던 수많은 차량들이 제부도를 향해 출발한다..
약 2.3km의 바다 길을 줄이어 달리는 차량을 보면 또 하나의 풍경이다..
마침 가는날이 노을지는 시간에 바다 길이 열리는 시간이었다..
사진담고 식사하고 밀물에 갇히기 전에 바삐 그곳을 나오다..
이곳을 가려면 반듯이 밀물 썰물 시간대를 알아보고 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