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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해질녁..




















노을이 물드는 시간..

그 찬란함에
세상의 숨결도 나지막해지고 
하늘이 한 뼘 키를 낮출 즈음이면
문득 마음결 순해지며
어딘가 두고 온 것들이 문득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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