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데인 스투파 탑의 군락지인 인데인 유적지..
마을 뒷편의 냥왁에는 스투파(전탑)
형태로 위치하고 있으나 많이 붕괴 훼손된 상태이며
계단을 계속 오르면 쉐인데인 파야 사원이
위치해 있는데 새롭게 복원되어 대조를 이룬다.
세월에 눌려 온전한 탑을 보기 힘들지만
오히려 폐사지의 스산한 분위기가 전해져 역사가 느껴진다.
고대 이곳이 얼마나 화려했을까.
부처님에 대한 미얀마인들의 마음은 이 천불천탑이 말해주고 있다.
언제 누가 이 탑을 조성했는지는 미스테리
그래서 더욱 신비해 보이다.
비문에는 BC273년 경에 조성되었다고 하는데
인도 힌두교 신화에 나오는 동물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