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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열두달 꽉 차 있던 달이
어느사이 이렇게 흘렀는지..

화사하게 피었던 꽃들..

 탐스럽던 열매도 사라지고
마지막 잎새마저 떨구며

겨울로 가는 길목에 들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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