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얀마

짜익티오 파고다(황금바위)





































짜익티요 산 정상(1,102m)에

7.3m 높이의 바위가 걸려 있다.

 이 바위 위에 조그마한 파고다가 놓여 있는데

 순례자들이 소원을 빌면서 이 바위에

금박을 붙이면서 바위가 황금색이 되었다.

그래서 이 바위를 황금바위(Golden Rock)라고 부른다.

미얀마 사람들에게

양곤의 쉐다곤 파고다와 더불어 죽기 전에

 꼭 방문하고 싶은 장소가 바로 짜익티요 황금바위 사원이다.

부처님의 불발(머리카락) 사리를 모셨다고

 전해지는 황금바위 사원은 미얀마의 불교 현실을 잘 보여 준다.

 이 황금바위는 불교의 정통성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미얀마의 정령 신앙인 ‘낫’에 가깝다.




'미얀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얼굴없는 남자..  (0) 2018.12.03
여운..  (0) 2018.12.03
스님..  (0) 2018.11.28
짜익티오 가는 길목에서..  (0) 2018.11.28
힘겨운 일..  (0) 2018.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