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만에 있는
바위섬으로 해안에서 2km 떨어진 지점에 있다.
1934~1963년 이 섬에 연방교도소가 있었는데
가장 위험한 연방 죄수들이 이곳에 수감되어 있었다.
초창기에는 스페인의 요새가 있었으며
알카트라세스 섬(펠리칸 섬)이라 불렀다.
1850년 연방정부가 군사적 목적을 위해 이 섬을
확보했고 1868년부터 군법위반자를 수감하는 교도소를 두었다.
1854년 캘리포니아 해안 최초의 등대가 이 섬에 세워졌다.
1969~1971년 호전적인 인디언들이 이 섬을 점령해
연방정부로부터 소유권을 얻어내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1972년 이 섬은 골든게이트 국립휴양지의 일부가 되었다
수 많은 영화 무대로 등장했던 전미 연방교도소로
악명높은 흉악범들만 수감했던 난공블랙의 요새..
그중 유명한 더스틴 호프만 주연의 불후의 작품
빠삐용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유람선 승선해서 금문교 가는중에 담다.
그 좋던 날씨가 안개와 구름으로 가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