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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해질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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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저물지 않은 해를
마음은 이미 저만치 마중을 나가버리고
 바다내음 가득한 해질 무렵..
그 무덥던 여름의 끝은..

저녁나절 불어오는 갈바람에

조금씩 밀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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