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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을 계속 오르며
성벽에 여행자들을 담다.
붉은 부겐베리아를 액자로..
성벽 오르는 내내
칸칸이 만들어 놓은 높은담 속에
여행자들의 모습은 또 다른 풍경으로 보이다.
여행자들의 모습도
내 눈엔 모두 풍경으로 보이다.
성을 통과하려면 지그재그로 만든
몇겹의 돌담을 지나야 한다.
입구 찾기도 쉽지 않았다.
오르긴 힘은 들었지만..
내려다 보는 그 자체가 감동이다.
내려다 보이는곳은 제1부두
요트장도 있고 실상 저곳이
사람들이 제일 많이 모이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