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에 들어서니 망초꽃
꽃바구니가 눈에 들어온다.
온 가족이
문지방이 닳도록 들락 거렸을..
이중문은 추위를 보완해
겨울한파를 이겨냈을 것이다.
이 집은 홈스테이 가능한 집이다.
하루머물며 북방의 전통가옥을
체험하면 좋은곳으로 보이다.
할머니가 사시던 집을 손녀딸이
운영하며 전통을 지키고 있었다.
집앞 텃밭은
또한층 정겨움을 맛보게 하다.
대부분 담이 없었다.
그 하나로도
이곳의 정서를 짐작할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