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건너 큰길가에 정미소가 있었다.
도지로 주었던 농토에서
추수가 끝나면 트럭으로 일년치 우리집 몫을
실어오면 정미소에 맡기고 때때로 도정해서 먹었고
남은 곡식은 한꺼번에 추수해서 팔았던 기억이 난다.
아끼바리쌀 하면 제일 좋은쌀로 인정이 되던 때이다.
정미소를 보니 그 안에 구조물들이 그대로 생각이 난다.
우리집 건너 큰길가에 정미소가 있었다.
도지로 주었던 농토에서
추수가 끝나면 트럭으로 일년치 우리집 몫을
실어오면 정미소에 맡기고 때때로 도정해서 먹었고
남은 곡식은 한꺼번에 추수해서 팔았던 기억이 난다.
아끼바리쌀 하면 제일 좋은쌀로 인정이 되던 때이다.
정미소를 보니 그 안에 구조물들이 그대로 생각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