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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샤갈..

 

 

 

 

 

 

 

 

 

 

 

 

 

 

 

 

 

 

 

 

 

 

 

 

 

 

 

 

 

 

 

 

 

 

 

 

 

마르크 샤갈은..

색채의 마법사란 애칭처럼

빨강 노랑 파랑 보라에

이르기까지 선명하고 강렬하게

배치된 그림으로 기억된다.

 

또한 구도와 상관없이 자유로이

부양한 인물이나 동물들로

기억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혹은 그가 즐겨 그리는

신랑 신부등의 등장인물로 인해

사랑의 화가로 회자되기도 한다.

 

샤갈은 화가이기도 하지만

무대 예술가 혹은 일러스트였으며

시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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