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후반 미술사의
격변기를 살았던 대가 중프랑스의
르느와르는 비극적인 주제를
그리지 않은 유일한 화가였다고 한다.
인상파를 대표하는 화가 중 한 사람이며
파리 소시민들의 일상생활을 생생한
빛과 밝은 색으로 묘사하는 작품으로
초창기 인상파 운동을 주도하다.
1880년대 중반 이후에는
인상파와 결별하고 전통적인 방식으로
여성의 관능성을 표현하는 데 집중하다.
그는 행복하게 살진 못했지만
여인과 인생의 행복을 사랑했던 그는
그림앞에서 제일 행복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