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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본 사람은 안다.
오늘 떠날 여행을
내일로 미루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문득 이런 문구가 떠오르다.
섬 (나로도) 속의 섬(쑥섬)..
탁 트인 다도해 절경에
400여년 만에 개방된
울창한 난대 윈시림 숲을 지나
트레킹할 수 있는 약3km의 몬당길..
정상에 오르면
아름다운 정원을 만날 수 있는데
유일하게 이곳만이 사람손이 닿은곳이다.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담을수 있어
더없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