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싸한 공기가 상큼한
어느 산골짜기 아침
안개와 단풍에 매료되어
가던길을 자연 멈추게 한다.
모든 게 선명하기만 한 계절이지만
마음만은 안개 속을 헤매듯한 것이
가을의 중심에 서 있는가 보다.
마음 가는대로 발길 닿는대로
가다서다를 반복하며 가을을 만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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