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묘지
밤새 기차는
나일강을 끼고 달리다.
어딘지 모를 미지의
세계로 가는 느낌이 들다.
친구는 이런 기차 너무 낯설어해
내가 이층에서 자다.
몸은 개운치 않았지만
폰을 들고 통로쪽으로 나와
차창밖 풍경을 담다.
특별한건 없었지만..
그 순간 기록은
후에 좋은 추억이 되기에..
14시간 만에
무사히 아스완에 도착하다.
공동묘지
밤새 기차는
나일강을 끼고 달리다.
어딘지 모를 미지의
세계로 가는 느낌이 들다.
친구는 이런 기차 너무 낯설어해
내가 이층에서 자다.
몸은 개운치 않았지만
폰을 들고 통로쪽으로 나와
차창밖 풍경을 담다.
특별한건 없었지만..
그 순간 기록은
후에 좋은 추억이 되기에..
14시간 만에
무사히 아스완에 도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