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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간월암..

 

 

 

 

 

 

 

 

 

 

 

 

 

 

 

 

 

 

 

 

 

 

 

 

 

 

 

 

 

 

 

 

 

 

 

 

 

 

 

 

 

 

 

 

간월암..

100리 물길에 스스로를

가뒀던 선사들의 수행터

간월암이란 이름은

무학대사로 부터 비롯 되었다고 한다.

 

고려 말 무학대사가 이곳에서

정진하던 중 달을 보고 문득 도를 깨우쳐

간월암이라 지었다고 전해진다..

 

간월암에는

해탈문 대웅전 요사채 산신각 용왕단 등이

어깨가 닿을듯 붙어있다.

법당에는 조선시대에 조성된

목조 관세음보살좌상을 모셔놓다.

스님이 기도중이라 조용히 돌아보다.

 

밀물 때는 섬이었다가

썰물 때는 뭍이 되는 작은 섬에

부처를 모셨다.

섬 전체가 절이다.

바다 위에 떠 있는 암자 간월암은

언제보아도 아름답다.

 

서산이 뽑은 노을 3경중 한곳이다.

실로 오랜만에 가보다.

이번 여행 첫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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