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비앙산 전설..
옛날 이 산악지대에
라트족 족장에게 ‘랑’이라는 아들이 있었는데
그는 칠족 족장의 딸 ‘비앙’이라는 딸을 사랑했다.
부족이 서로 달랐기 때문에 비앙은 랑과 결혼할 수 없었다.
그래서 두 사람은 사랑을 지키기 위해
엄격한 관습에 반대하며 죽을 수밖에 없었다.
랑과 비앙이 죽자 비앙의 아버지는 후회를 하며
라트족 칠족 스레 ...
부족을 합쳐서 꼬호족으로 통합했다.
그때부터 모든 부족의 젊은 남녀는
쉽게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게 된다.
두 사람의 무덤은 차츰 옆에 놓여
있는 높은 산 두 개가 되었고
마을 사람들은 이 산의 이름을 랑비앙산으로 지었다
(다음백과)
랑비앙산은 옹산(해발 2,124m)과
바산(해발 2,167m) 두 개의 산으로 이루어지다
달랏의 지붕과 같은 곳으로 달랏의 중심에 있어
달랏 전체를 조망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이다.
트래킹으로 오르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사륜구동 짚으로 올라간다.
전에 왔을땐 안개로 조망할수 없었는데..
이날은 맑지는 않았지만 달랏을 내려다 볼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