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은 윤달 음력 6월15일로 보름달이 뜨는 날이다.
물때를 맟춰 오후 4시쯤 소등섬에 도착
장노출을 스택으로 걸어 놓고 주변을 걷고 있었다.
혼자서 장시간 기다리려니 지루하기도 하고 해서
차로 소등섬 끝쪽으로 가보다.
가서보니 이런 풍경을 만나게 되다.
궁금해서 물어보니 보름이라 풍어제를 지낸다고 알려주다.
이런 과정을 처음 본다고 말하며 촬영하고 싶다고
양해를 구하니 허락을 해주어 폰으로 사진과 동영상을 담다.
이분들은 양암에서 신당을 모시고 있는 분들이었다.
풍어제라 하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서
지내는가 아닌가 생각했는데..
신을 모시는 분들은 이렇게 하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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