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에즈 운하 썸네일형 리스트형 후루가다에서 카이로로.. 사막의 오아시스.. 지상 낙원과도 같은 후루가다를 떠나며.. 여명이 홍해바다를 벌겋게 물들일 즈음 카이로를 향해 출발하다. 대략 다섯시간 넘게 걸렸다. 거주민들이 사는지역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이집트에서의 질서정연한 모습을 보다. 이집트의 광활한 사막을 횡단하는 것만으로도 경이롭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차를 타자마자 눈이 스스로 감기다. 마음은 자고 싶지않은데.. 자다 깨다를 반복하며 사진을 담다. . 곳곳에 석유와 관련된 시설물을 볼수있었다. 석유와 가스 산유국임을 임증이라도 하듯 홍해 주변에 곳곳에 설치되어 있었다. 버스는 홍해와 수에즈만을 우측에 두고 북쪽으로 달리다. 수에즈만에 석유 시추선인 듯 솟아 오른 물체가 보이다. 이집트 경제의 최대 수입원은 석유 수에즈 운하 통관료 그리고 관광 수입으로 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