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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아프리카

후루가다에서 카이로로..

 

 

사막의  오아시스..

지상 낙원과도 같은 후루가다를 떠나며..

 

 

 

 

여명이 홍해바다를

벌겋게 물들일 즈음

카이로를 향해 출발하다.

대략 다섯시간 넘게 걸렸다.

 

 

 

 

거주민들이 사는지역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이집트에서의

질서정연한 모습을 보다.

 

 

 

 

이집트의 광활한 사막을 횡단하는

것만으로도 경이롭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차를 타자마자 눈이 스스로 감기다.

마음은 자고 싶지않은데..

자다 깨다를  반복하며 사진을 담다.

 

 

.

 

 

 

 

 

 

곳곳에 석유와 관련된 시설물을 볼수있었다.

석유와 가스 산유국임을 임증이라도 하듯

홍해 주변에 곳곳에 설치되어 있었다.

 

 

 

 

 

 

버스는 홍해와 수에즈만을

우측에 두고 북쪽으로 달리다.

수에즈만에 석유 시추선인 듯

솟아 오른 물체가 보이다.

이집트 경제의 최대 수입원은 석유

수에즈 운하 통관료

그리고 관광 수입으로 알려진다.

 

 

 

 

석유관에서 솟아 오르는

불기둥인것 같다.

 

 

 

 

이집트는 지난 2022년 11월에

세계 최대 수준의 풍력발전 단지를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이집트와 아랍에미리트(UAE)의

합작으로 들어선다고 한다.

 

 

 

 

 

휴게소..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이집트 공동 화장실은 어디든

3명당 1달러를 받는다

 

 

 

 

 

 도로는 사막을 중앙으로 

잘 놓여져 있어었다.

고속도로가 아닌

자동차 전용도로 이다.

 

 

 

 

 

대지는 척박하게 매마르지만 자연을

바라보는 동안 삶을 싱싱하게 해주는 느낌이었다.

다채로운 모양과 색감 질감 그 감각적인 모든 것이

영혼을 풍부하게 채우는 것만 같았다.

 

 

 

 

카이로에 가까와 질수록

하늘이 뿌옇다.

좋은날 만나기도 힘든 카이로

이 정도 날씨가 최상이라 한다.

 

 

 

 

카이로는 지금

외각쪽으로 대단지 아파트가 

곳곳이 건설중이다.

구 도시는 그대로 두고(보상이 힘들기에)

바로 건축할수 신도시 개발이 한창이다.

이는 우리나라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수 있었다.

 

 

 

 

 

카이로 중심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호텔로 가던중 보게되다.

질서라고 없는 도시에서

어찌 사고가 나지 않을까 싶다.

 

 

 

 

유유히  흐르는 나일강..

 

 

 

 

점심식사후 호텔체크인 하다.

이제 남은 여정은 가자지구 피라미드및 

스핑크스 관람과 누워있는 람세스 일정이다.

 

 

님들..

이집트 여행기 마치려고 했는데..

마무리를 못하고 해외여행 일정으로

다녀온 후에나 올려야 되겠습니다.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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