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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서스 산맥

파노라마 전망대(구다우리 전망대).. 구다우리 파노라마 전망대를 향하여 출발하다.낭떠러지 위 차도를 지나면서 보는  험한 산길은 순간순간 긴장하게 하다.    코카서스산맥 카즈베기로 가는구다우리 산업도로를  따라가다보면언덕위에 지어진 구다우리 전망대를 만나게 된다.(파노라마 전망대)    카즈베기 산맥아래 펼쳐져 있는아그라비 협곡 일명 악마의 협곡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자리한 기념물에는 화려한 그림이 그려져 있다.    구다우리 파노라마 전망대..또는 카즈베기 전망대라 불린다.조지아와 러시아 친선 기념물로서코카서스산맥의 해발 약 2,200m 높이에세워진 구다우리 전망대는 반원형의 기념비로몽골의 전승기념관과 비슷한 모양이다.    이 조형물은..조지아와 러시아 우정 기념물인데1783년 체결된 게오르기에프스크 조약을기념하고 두 나라간의 우정을 .. 더보기
하늘에서 내려다 본 구다우리.. 조지아에선 감사하게도 드론을 띄울수 있었다.호텔측에 물어보니 원칙은 촬영허가를 받아야 하는데혹시 경찰이 물어보면 잘 몰랐다고 말하고드론을 바로 내리면 압수하진 않는다고 알려주다. 1박2일 머무는 동안 시간대별로 몇차레 드론촬영을 할수있었다.   호텔 룸에서  베란다 문만 열어도 이 풍경이 다 들어왔다.  한발만 내 딛으면 아득한 계곡이다.   카메라로 담는 사진하곤 차원이 달랐다.촬영하는 내내 감탄사가 절로 나오다.코카서스의 알프스라고 불려지는 이유를  알수있었다.                           여기서 부터 해질 무렵에 담다.2,200m 고지대라하늘의 변화가 수시로 달라지다.금방 어두워져서 노을 촬영후 드론을 바로 내리다.해가지니 한기가 느껴지고 추웠다.       이곳은 정상에서 부터 .. 더보기
구다우리에서 맞는 아침.. 드론을 띄우고 보니 패러글라이딩 즐기는 사람들이 여기저기 날고 있었다.너무 위혐해 보여 몇컷 담고 내리다.             이른아침  호텔 주변을 한바퀴 돌아보다.공기가  어쩌면  그리도 좋은지..상큼한 그날의 아침이 오래 기억에 남을거같다.야생화가 지천인데 렌즈가 맞지 않아 눈으로만 보다. Piano Instrumental - Morning Has Broken 더보기
구다우리 가는길..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조지아의 알프스라고 불리는구다우리를  경유해키즈베리로 가는 일정이 시작되다.    해발고도 2000m에 육박하는대 코카서스 산맥을 지나는 즈바리 패스로들어서자 구불구불한 고갯길을 하나하나 돌 때마다눈앞에는 상상치 못할 비경이다.   구다우리를 거쳐서카즈베기까지 가는 길은 험준한코카서스 산맥을 관통하는 도로이자조지아와 러시아를 왕래하는 유일한 통로이다.이 구간은 러시아 국경으로 가는 군사도로이며 산업도로로매우 험하고 위험하지만 경관은 가히 장관이었다.   코카서스의 험준한 산맥이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점점 높아지는고도를 따라 차창밖 풍경도 점점 극적으로변하며 대단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었다.   코카서스 산맥은 영어식이름으로 최근들어 많이 사용하지만캅카스 산맥이 더 널리 알려져 있다.. 더보기
조지아 입성.. 아제르바이잔 국경을 무사히 넘다. 조지아는 국경은 짐검사 없이 수월하게 통과하다.또한 1년동안 무비자로 머물수 있다.   목적지인 시그나기로 가는중 코카서스 산맥을 차에서 담다.   중간중간 이렇게 큰 강인지 천인지모를 풍경이 자주 보이다.   최초의 와인 생산지가 조지아라는걸 이곳에 와서 알게되다   와인 생산지 답게 대부분  포도밭이다.   조지아는..코카서스 산맥에 자리 잡은 독실한 기독교(조지아 정교)국가이다. 국기에 십자가가 5개다. 십자가 국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리 높은곳에 교회가 간간히 보이다.   조지아는 오랫동안 터키와페르시아의 지배를 받았고러시아에 병합되기도 했다.1991년 4월에 독립했다.   파란만장한 역사 속에서 조지아는 정교를 믿는 러시아아르메니아와 잘 지내는 한편무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