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 국경을 무사히 넘다.
조지아는 국경은 짐검사 없이 수월하게 통과하다.
또한 1년동안 무비자로 머물수 있다.
목적지인 시그나기로 가는중
코카서스 산맥을 차에서 담다.
중간중간 이렇게 큰 강인지 천인지
모를 풍경이 자주 보이다.
최초의 와인 생산지가 조지아라는걸
이곳에 와서 알게되다
와인 생산지 답게 대부분 포도밭이다.
조지아는..
코카서스 산맥에 자리 잡은
독실한 기독교(조지아 정교)국가이다.
국기에 십자가가 5개다.
십자가 국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리 높은곳에 교회가
간간히 보이다.
조지아는 오랫동안 터키와
페르시아의 지배를 받았고
러시아에 병합되기도 했다.
1991년 4월에 독립했다.
파란만장한 역사 속에서
조지아는 정교를 믿는 러시아
아르메니아와 잘 지내는 한편
무슬림인 아제르바이잔과도 탈 없이 지낸다.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를 펼친 결과라고 한다.
조지아의 대부분은
산악지대로 코카서스 산맥에 속하는
봉우리들의 평균 높이가 4600m 이상이고
만년설에 덮인 산세는
코가스 3국의 스위스라고 불리며
4세기 부터 기독교를 받아들였고
현재는 80% 이상이 조지아 정교를 믿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생산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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