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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서스 3국

조지아 시그나기..

 

 

시그나기는

수도인 트빌리시에서

약 110Km 떨어진 조지아 가장 동쪽에

위치한 카케티 지역에 있는 

시그나기 자치제의 행정 중심지며 

해발800m 가파른 언덕에 위치한 작은 도시이다.

 

 

 

 

 

 

 

 

멀리 보이는 1100km의 대코카서스 산맥과

 광활한 알라자니 계곡을 바라볼수 있었다.

거리가 있어 크롭하다.

 

 

 

 

내려다 보이는 곳은  바키리 마을이다.

 

 

 

 

이곳은 마을 전체가 18세기에

지어진 성곽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요새로 1975년부터

역사지구로 지정되다.

 

 

 

 

조지아의 와인재배 지역

중심부의 위치와 그림 같은 풍경

파스텔톤의 아름다운 집들 좁은 조각돌거리로

인해 인기 있는 관광지 역할을 하고 있다

 

 

 

 

 

 

 

 

 

 

 

 

 

 

 

 

시그나기에서도

올드카는 여전히 눈에 띄다.

 

 

 

 

시그나기에서 텔라비로 이어지는

조지아의 동부 평원을 조지아의

와인루트라고 부르는데 

이곳에서 질 좋은 와인들이 생산된다.

 

 

 

 

 

 

 

 

 

 

 

 

 

 

 

 

 

 

 

 

이곳에 대기중인 차를 이용해서

시그나기 성벽을 돌아보면 편리하다.

 

 

 

 

에 보이는 건물에선 24시간

혼인신고가 가능한 혼인신고소이다.

이곳은 결혼증명서에 사인만 하면

결혼을 인정해 주어 절차가

간편해서 많은 커플들이 찾는다고 한다.

그런 이유에서 그런지 

시그나기를 

사랑의 도시라 부르기도 한다.

 

 

 

시그나기 시청사..

 

 

 

 

조지아는  러시아어로

그루지아란 이름 이었는데

1991년 독립 이후

러시아와 2008년 전쟁등

과거에 좋지않은 감정이 있어

국민들이 러시아식 명칭인 그루지아라고

불리는 것을 원하지 않아 조지아로 나라 이름을 바꾸다.

우리나라는 2010년 조지아 정부의

요청으로 조지아를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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