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추자도 예초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슴 아리던 날에.. 면사무소 앞에서 버스를 타고하추자도 눈물의 십자가와 황경환 묘가 있는 예초리로 향하다. 제주에서 추자도를 출발할땐흐리고 날씨가 안 좋더니..추자도에 도착하기 전부터 날씨가어찌나 좋던지 복받은 날이다. 예초리 종점에서 내려 마을을 지나 바다쪽으로 향하다. 추자도 하면 떠오르는눈물의 집자가..이곳은 정난주 마리아가2살된 황경한을 갯바위에두고 온 곳이다. 황경한은 성장하면서 부터 이곳에서 제주쪽을 바라보며늘 어머니를 그리워하다.그를 기리며 그 자리에눈물의 삼자가를 세웠다 한다. 재현해 놓은 동상만 보아도가슴이 아팟다. 갯바위에 놓여진 아기 황경한을 보려니 눈물이 나다.그 당시 어미의 마음을 생각하니어찌나 가슴이 아프던지.. 추자도 몽돌해안을 지나황경한 묘지로 향하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