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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안개속 호로고루성.. 청명한 하늘.. 점점 달라지는 바람결.. 모든게 선명하기만 한 계절이지만 마음은 안개 속을 헤매듯 하니 가을은 가을인가 보다. 하지만 이런 느낌이 싫지않은.. 마음 가는대로 발길 닿는대로 오롯이 누리고 싶은 가을이다. 이른새벽 연천가는 길은 온퉁 안개로 앞을 가름하기 힘들 정도다. 호로고루성 해바라기는 가뭄에 태풍속에 그나마도 잘 견딘 모습이다. 일년만에 찾은 연천은 역시나 안개가 반겨주다. Daniéle Licari - Mélodie Pour Un Automne 더보기
호로고루성에서.. 안개가 자욱한 호로고루성 유유히 흐르는 임진강변.. 그안에 만개한 해바라기.. 빛은 없었지만.. 이른 시간이라 한산해서 산책하며 사진담기 좋았다. "The Moody Blues - Nights In White Satin" 더보기
하늘 좋던 날에.. 하늘은 더없이 높고 구름 좋던날.. 해바라기 하면 빼놓을수 없는 난정 저수지를 찾다. 아직은 덜 핀 해바라기 였지만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아쉬움 없이 사진을 담을수 있었다. 더보기
호로고루성 하루가 진다.. (사진 클릭 : 크게보기) 하루가 지는 그곳.. 셀수없는 인파속에 손각대로 저무는 호고고루성을 담을수 밖에 없었다. 더보기
인산인해..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오전에 일출 담고.. 나선김에 일몰까지 담으려고 철원주변 몇곳을 돌아본후 다시 호로고루성으로 가다. 진입로가 이미 주차장이다. 차를 좀 멀리 세우고 걸어서 도착.. 인산인해의 호로고루성.. 나도 그중 일인이지만.. 실로 놀라웠다. 더보기
고운날에.. (사진 클릭 : 크게보기) 가을하늘 드높은 호로고루성.. 그곳에 찬란한 하루가 밝아오다 해바라기 위에 쏟아지는 아침햇살이 곱고 아름다운 날에.. 더보기
여명.. (사진 클릭 : 크게보기) 해바라기 만개 소식을 듣고.. 다시 연천으로 향하다. 하루가 밝아오는 여명의 시간이다. 더보기
호로고루성 주변.. (사진 클릭 : 크게보기) 호로구루성 주변.. 임진강이 유유히 흐르는 지역으로 제법 넓은 곳에 해바라기를 심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곳이다. 더보기
고전영화.. (사진 클릭 : 크게보기) 9월 끝자락 즈음 그곳은 해바라기가 이미 시들고 있었다. 해바라기꽃을 보니 소피아 로렌 주연의 해바라기란 고전영화가 스친다.. 광활한 러시아평원에 피어있는 해바라기 풍경이 오랜 세월이 흘러도 주제곡과 함께 기억 한컨에 남아있다. 흐느끼고 울었던... 더보기
오로지..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오로지 한사람을 바라보고 사랑하는 사람.. 지고지순한 사랑을 하는 사람을 해바라기 같은 사랑을 한다고 한다. 희뿌연한 새벽 안개속에.. 님을 향한 그리움 가득 안은 해바라기가 더욱더 아름다워 보이던 날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