꾹꾹 참았던 하을에서 비가 내린다..
비가오면 오는대로 담을것이 있다..
어디엘 가도 탓하지 않기로 진작부터 맘 먹었기에
아무렇지 않다..
주어진 환경에서 불평없이 즐기는것도 여행의 맛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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