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강과 그랜드캐년..

그랜드캐년은 엄청나게 큰 계곡이란 뜻으로

 하천의 침식작용으로 이루어진 가장 대표적인 계곡이다.

콜로라도 강은 몇 백만년이라는 긴 세월을 흐르면서 쇠줄처럼 대지를 깎고

계곡을 파내려 가면서 걔속흘러 그랜드캐년을 만들어 냈다.

콜로라도 강으로 골짜기를 깎인 그랜드캐년은

 깊이가 약 1천6백m나 되는 단애절벽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시속 12마일 이상으로 빨리 흐르면서 그랜드캐년의 골짜기를 도려내고 있다.

그 폭이 약 91m, 수심은 약 14m로 하루 평균 50만 톤

홍수기에는 2천760만 톤 이라는 방대한 침전물을 운반했으나

1963년 그랜드캐년 댐의 수문이 폐쇄된 이래 매일 약8만 톤의 모래와 진흙을 운반하고 있다.

홍수 결빙 융해 식물의 성장 등의 작용이 일체가 되어 협곡을 침식하여

가지가지의 계곡암산 대지 등을 형성해온 것이다.

이리하여 현재 그랜드캐년의 규모는 폭이 6~30km(평균 14km)

깊이 1천 6백m, 길이 350km인 문자 그대로 그랜드캐년이 만들어졌다.

그랜드캐년은 약 20억년 전부터 바닷물

 지구내부의 힘 자연환경의 변화에 으거 1기~5기의 과정을 거치면서

바위도 변하고 색깔도 변하고 모양도 변하면서 이루어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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