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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앨범

회상..

 

 

 

 

 

 

 

 

 

 

 

 

 

고삼저수지..

사진을 베우겠다고 여기저기 기웃거릴때

무작정 따라 나셨던 곳 이다.

빛이 어떻고..

역광이 어떻고..

난 무슨말은 하는지

한 마다도 못 알아 들었다.

그러던 내 자신이..

이젠 역광을 좋아하고,..

빛을 읽으면서..

어느사이 나만의 사진을 담으며

즐기는 내가 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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