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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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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변화는

또 다른 도약을 위한 준비겠지만..

그 조용하고 아름답던 선유도는

다리가 놓여지면서 모든게 변해 있었다.

잔잔하던 명사십리 행수욕장은

요트들로 쉬임없이 물살을 가르고 있었고..


줄줄이 어지는 차는 오도가도 못할 정도로 복잡했다.

점점 자연의 모습이 훼손되고 본연의 모습을 잃어가는 요즘..

변화도 좋지만 기존의 것을 잃어가는 모습을 보려니

조금은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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