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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타고 북아프리카 대륙을 달리는 기분..
앞으로 벌어질 여행지의
행로에 대한 두려움과 기대그리고 설레임..
만감이 교차되는 시간이었다.
차창 풍경은 전형적인 시골모습이다.
추수가 한창인 것으로 보이다.
인도에서 기차타고 이동하는데
연착이 너무 심해 혹시하고 염려 했는데..
생각보다 정시에 출 도착하는 열차였다.
긴 시간 잠도 잘만한데..
그 귀한 시간에 잠을 잘수 없었다.
창문이 뿌연것이 깨끗하진 않았지만
차창밖을 구경도 하고 사진도 담으며
지루하지 않게 카사블랑카에 도착할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