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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랑비앙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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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은 남자의 이름이며 

이란 수소민족의 사람이고

비앙은 여자의 이름이며

이란 수소민족의 사람이다.

두 사람의 집이 산 아래에 있있다.

어느날 비앙은 산에 열매를 따러 올라가서

 사나운 늑대 떼를 만나 위험에 처해 있을때

때마침 사냥하고 있던 랑은 늑대로 부터 비앙을 구하다 

그 인연으로 두사람은 사랑하게 되다.








그들은 결혼을 굳게 약속하지만

그런데 랑과 비앙은 민족이 다르고

오래 전부터 낙민족과 칠민족은 갈등도 있어서

그들의 결혼을 두 족장들은 심하게 반대하다.

비앙의 아버지는 비앙을 다른 남자에게 억지로

결혼시키려 하자  결국 자살한다.

랑은 늘 슬픔에 잠겨있던 어느날 비앙을 따라 자살한다.







랑과 비앙이 죽은 후에 족장들은 후회하다.

족장들은 랑과 비앙을 산꼭대기에 묻다.

그 이후로 사람들은 이 산의 이름을 랑비앙이라고  부렀다.

그때부터 낙족과 칠족은 합쳐서 K’Ho(거호)족이라고 불렸고

이 때부터 두 민족은 서로 사랑하고 있는 남녀는 결혼할 수 있게 되다. 









그후 사랑하는 연인이 랑비앙 산에 와서

두 사람의 사랑을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빌면..

두 사람의 사랑은 이루어진다고 한다.

그래서 많은 베트남 신혼부부들이 랑비앙산에 올라와서

백년해로 할수 있도록 랑비앙에게 맹세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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