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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월의 숲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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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의 숲은

하루가 다르게 몸을 부풀리며

짙은 초록이 더욱더 짙게 물들어 간다.
이젠 아기자기 하기보다는

하나로 통일된 다른 세상을 볼수있었다.

 

아침부터 쏟아져 내리는

더위 속에서도 간간히 찾아든 바람에

자작나무 잎새가 앞뒤로 서로

부대끼며 사그락대는 소리가

귓전을 맴도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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