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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앨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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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었다고 썼다가
쑥쓰러워서 지우고..
그리웠다고 썼다가
부담스러워할지 몰라 다시 지우고..
편지지 위에 적힌 글자는 몇 개 없고
책상 위에 꾸겨진 편지만  쌓여가던
그런 밤이 있었다.

엽서 같은 사진을 보니

문득 지난시절이 스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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