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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요속에 하루가 열리다.

 

멀리서 바라보면 한 폭의  그림같은

아름다운 공현진옵바위는

옵바위 또는 수뭇개바위 두 가지로 불리워

오다가 2017년고성군에 의해 수뭇개바위로

결정되어 지금은 공식명칭이 수뭇개바위로 불리우고 있다.

1910년에 발간된 문헌에 따르면

이 바위는 3개가 한 덩어리로 묶여 있어서

삼속도라고도 불리웠다고 한다.

모래사장이 너무 곱고 부드러우며

수심이 얕고 투명하여 일출이 장관인 곳으로

출사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공현진항은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리에 속한 어항으로서

1979년 1월 1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다.

고운 모래와 얕은 수심 긴 해안선이 일품이며

근처에 송지호와 송지호전망대 가진항 서낭바위로 유명한 오호항 

그리고 유명한 왕곡마을이 가까이에 있어 주변과 함께

돌아볼수 있어 편리한 곳이다.

그 복잡한 성수기에도 어찌나 한산하던지

그곳에서의 쉼이 너무 좋았던 날 이다.

하루가 밝아오는 여명과 일출..

너무나 아름다운 날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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