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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름다운 예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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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남동쪽에

자리한 아름다운 섬 동검도

사방이 갯벌인 그곳에 작은 예배당이 있다.

순백의 외관과

스테인드글라스가 조화를 이루는 이곳은

동검도 채플이라 불리는 예배당이다.(조광호 신부)

조 광호 신부는 천주교 인천교구 사제이자

스테인드글라스 작가이기도 하다.

채플에는 딱 필요한 만큼의

스테인드글라스 작품이 자리했다.

햇살의 움직임에 따라 다양한

빛이 천천히 채플을 물들인다.

조광호신부는 유학 시절 알프스의

작은 채플에서 받았던 위로를

평생 마음에 지니고 있었다고 한다.

주변의 도움을 받아 7평 작은 예배당을 지어

올해 4월20일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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