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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선냄비..

 

 

혹한의  추위속에

구세군 자선냄비의 종소리가 울려퍼진다.

코로나 이후도 오랜만에 보는 자선냄비..

지나는 사람은 많은데..

자선냄비 가까이 가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이 어려운 경기가 언제나 화복되려나..

Cry for Love - Omar Ak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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