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 안 벽면에는 람세스 2세의
업적을 알리는 그림과 명문들이 선명하다.
홀 입구 쪽에 새겨진 부조로 람세스 2세가
적들을 잡아 라 호라크티신에게
제물로 바치는 형상이다.
북쪽 벽에는 카디슈 전투
남쪽 벽에는 시리아 리비아
누비아와의 싸움이 그려져 있다
쓰러진 적들을 밟고 다른 적들을 처단하는 람세스 2세.
한 손으로 적을 내려치는 람세스 2세
손수 카데시 전투에서
화살을 날리는 람세스 2세
자세히 보면 화살이 두 개말도 2 필이다.
이는 신이 람세스 2세와 같이 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
의기양양하게 사자를 몰며
개선하는 람세스 2세
실제로는 위계에 속아 포위 됐으나
간신히 탈출하여 히타이트와 평화조약을
체결한무승부의 전투였다 한다.
벽면엔 람세스 2세가
대부분 신한테 예물을 바치는
모습으로 가득하다.
입구 양 옆으로 하단 부분에
전투에서 포로로 잡은 병사들을 목과 팔을
결박시키고 무릎으로 걸어가게
한채 끌고 가는 장면이 있다.
상 하 파피루스와 연꽃을 한데 묶는
장면을 부조로 넣어 상 하 이집트를
온전히 통치하는 파라오의
권위를 표현한 부조라고 한다.
Astor Piazzolla - Oblivion(배경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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