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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아프리카

아부심벨 소신전..

 

 

 

아부심벨 소신전은..

람세스 2세가 그의 첫 번째 왕비인

네페르타리를 위해 지었고

사랑의 여신 하토르에게

헌정한 것이라서 이름도

하토르와 네페르타리의 신전 이라한다.

 

 

 

 

 

고대 이집트 역사상

왕비를 위해 독자적인 신전을

지어준건 아케나톤의 아내 네페르티티와

람세스 2세가 (네페르타리)2번째로

지어진 신전이다.

왕비의 상의 크기가 파라오와 거의 동등한 것도

이집트 역사상 처음이라 한다.

 

람세스2세의 입상이 4개

네페르타리의 입상이 2개

2 ,4번째가 네페르타리 이다.

거상의 다리 사이사이에

자녀들 입상이 있다.

 

 

 

 

 

 

 

 하토르가 네페르타리 머리에

손을 얹어 축복을 하는 장면도 보인다.

 

 

 

 

람세스 2세와 레피르타리

히토르 여신에서

꽃을 바치는 모습이다.

 

 

 

 

람세스 2세가

신에게 향료를 바치는 장면이다.

 

 

 

 

하토르가  머리에 손을

얹어 축복을 하는 장면이다.

 

 

 

 

기둥에는 암소귀를 가진

하토르 여신의 얼굴 형상이 새겨져 있다.

하토르는..

이집트 신화에 호루스의 아내

태양신 라의 딸로도 묘사되는 권능의

뿔을 지닌 위대한 어머니 여신이다.

 

사랑과 출산 미의 여신인 하토르는

이승과 저승을 넘나들며 죽은 자들을

저승 세계로 인도하는 역할을 한다.

 

 

 

 

 

 

 

기둥 뒤 벽면에는

네페르타리 왕비가 여러 신들

라 크눔 콘수토트 이시스 마아트 등의

신과 함께 하는 장면들이 새겨져 있다.

 

 

 

 

소신전의 지성소에는 소의 모습을

한 하트호르 여신이 모셔져 있다.

조명빛으로 선명하게 다을수 없었다.

 

 

 

 

 

이름에서 완벽한 아름다움의

뜻을 지닌 네페르타리는 13살 때

15살의 람세스 2세와 혼인을 하였다.

람세스 2세가 왕위에 오르고

초기 20여 년 간 네페르타리는

왕비로서 영향력을 행사하며 총애를 받았다.

 

 

 

 

 

 

네페르타리는 람세스 2세의

유별난 사랑을 받으며

이집트의 명실상부한 왕비로 살았다.

하지만 아부심벨 신전이

만들어질 시점에는 이미 건강이

악화되어 있었던 걸로 추정되다.

 

아부심벨 신전의 축조 기념 행사에도

참석하지 못했고 대신 딸이 참석 했다한다.

결국 네페르타리 왕비는 얼마 지나지 않은

기원전 1255년 세상을 떠났고

그녀의 시신은 왕비의 계곡 QV66 무덤에 묻혔다.

 

 

 

 

 

람세스 2세는..

왕비 네페르타리가 38세에 사망하자

왕비의 계곡에 화려한 무덤을 만들어 안장했다.

람세스 2세는 이후 네페르타리를 닮은

왕비를 찾았으나 찾지 못하고 

그녀와 가장 닮은 자신의 넷째 딸

매리타맨을 왕비로 삼았다 한다.

딸을 왕비로..

우리 상식으론 있을수 없는 일이다.

 

Kristina Train - I'm Wanderin(배경곡)

 

 

님들~!!

아부심벨 신전 기행을 마칩니다.

함께 해주시는 님들 늘 감사 드립니다.

댓글에 대한 답글을 못드려 죄송합니다.

자주 컴을 접하니 시력이 안 좋아서 

 댓글로만 찾아 뵙습니다.

무더위가 시작 되었습니다.

항상 건강히 지내시기 바랍니다.

 

복사글에 대한 답방은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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