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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고택의 향기..

 

 

 운조루 고택..

지리산 남서쪽 끝자락 오미마을은

우리나라 3대 길지 중 하나인

명당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곳에 자리 잡은 운조루(雲鳥樓)는

1776년 류이주가 낙안군수를 지낼 때

지은 집으로 '구름 속에 새처럼 숨어사는 집'이란

뜻을 지니고 있다.

 

 

 

 

운조루의 출입문인 솟을대문..

그 앞에는 누구나 쌀을 가져가도 된다는 뜻의

타인능해(他人能解)라 적힌 종택의 상징과도 

같은 쌀 뒤주가 자리 잡고 있다.

일년소출 수확20%에 해당하는 36가마를

이웃에게 베풀었다 한다.

 

 

 

사랑채

 

마당으로 들어서니 

아름다운 고택이 한눈에 들어오다.

포근하게 감싸인 고택이 고즈넉하다.

 

 

 

 

 

 

 

ㅁ자 형식의 안채

 

 

 

 

 

 

 

 

 

 

우물

 

 

 

 

 

 

행랑채

 

 

 

 오미마을..

대부분 한옥펜션을 운영하다.

 

 

 

 

 

 

 

 

 

 

 

 

 

운조루 고택 가까이에 있는

한옥 오미마을이다.

대부분 한옥펜션을 운영하며

크지 않은 동네가 조용하니 아름다웠다.

운조루 전시관은 문이 닫혀 

관람할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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