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베로벨로..
몬티지구 몬테 산 미켈레 거리를 지나
몬테 페르티카 거리를 따라 가다보면
오르막 끝에 성 안토니오 성당이 자리하고 있다.

대개 유럽의 성당은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나
높이 솟은 첨탑이 대부분인데..
이 성당은 마을과 하나 된듯
트룰리 형식으로 지은
유일무이한 성당이다.

성당은..
흰 벽과 원뿔형 지붕이 어우러져
고요하면서도 신성한 분위기를 느낄수 있었다.

성당 내부에 들어서니
제단 뒤편의 거대한 벽화와
십자가가 한눈에 들어오다.
이곳만의 소박하면서도
경건한 분위기에 절로 고개가 숙여지다.






성당 내부에는 성인을 기리는
조각들이 곳곳이 배치되어 있으며
누구나 기도할수 있게 초와 안내문이 있었다.
이곳을 여행하는 여행자라면..
누구나 들려가는 유명한 성당임을
이곳에 가서야 알게되다.
잠시 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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