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대 해수욕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밤 바다.. 이날은.. 양떼목장에서 실망하고 대관령에서 멀지않은 강릉 경포대로 향하다. 이곳 역시 소재가 별로라 갈때마다 사진을 담지 않는데 아쉬운대로 경포호에서 석양을 지켜본후 밤 바다로 나가다. 달이 뜨는 줄도 몰랐는데 어느새 휘영청 바다 가운데 떠 있었다. 세찬 파도속애 겨울 밤바다.. 사진 담은후 차를 바다쪽으로 세우고 달과 바다를 한참을 바라보다. 쓸쓸하기도 했지만 그 시간이 좋기도 했다. Edgar Tuniyants - 언제까지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