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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남이섬.. 캠핑장에서 각자 헤어지면서 남이섬을 가려고 가보니 이미 눈이 녹아 입장을 포기하고 금능리쪽으로 가서 드론으로 남이섬 겨울을 담다. 남이섬은 추억이 많은 곳이라 잊지않고 찾게되는 장소중에 한 곳이다. 수십년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치다. Once There Was A Love - Jose Feliciano> 더보기
하늘에서 본.. 자라섬에만 눈이 남았고 포근한 날씨에 다 녹은듯 하다. 상공에서 본 남이섬.. 안개로 시야가 가리다. 가평시내 방향.. 설경을 담고 싶었는데.. 포근하기도 했고.. 밤새 내린비로 대부분 녹았다. 욕심내지 말고 적당히 담기로.. Rêverie13_Musique-Fernando Lopez 더보기
겨울강가.. 자라섬에서 바라본 남이섬 삶은.. 감당할 만큼 적당한 아픔도 있고 끌어안고 버틸만큼 고독과 외로움도 있고.. 적당한 갈등이 있어야 한다. 기쁨과 슬픔 그리고 아픔까지도 끌어안고 우리는 성숙하기 때문에.. 자라섬을 한바퀴 돌면서 겨울 북한강의 아름다움을 담다. 더보기
가을하늘.. (사진클릭 크게보기) 올려다 본 하늘이 너무나 곱다. 제 존재를 다해 타오르는 단풍잎들.. 그 고운 모습을 시린 마음에 담다. "Roberta Flack -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더보기
가을이 간다.. 만추의 남이섬 언제나 이곳에 서면 다중놀이에 빠져 시간 가는줄 모른다. Roger Williams - Autumn Leaves 더보기
만추.. (사진 클릭 : 크게보기) 만추.. 가을인가 싶더니 겨울이 오려한다. 비 바람이 불면서 가로수들이 낙엽비를 쏟는다. 언제 이렇게 시간이 가버린 건지.. 또 한 번의 가을이 저문다. 더보기
뱃길..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차르르 차르르 남이섬을 오가는 배를 타자면 요란한 소리가 귀전을 울린다. 뱃머리에 부서진 얼음덩이에 뱃전을 부딧치는 소리는 묘한 스릴감을 준다. 블친님들.. 요즘 제가 눈 치료받고 있습니다. 댓글에 답글을 못해드려 죄송합니다. 당분간 이해해 주세요. 늘 건강하시구요. 사랑합니다. 더보기
가끔은.. (사진 클릭 : 크게보기) 머릿속으로 되뇌던 추억의 장소를 다시 찾으면 기억 속에 박제되어 있던 시간들이 생생하게 살아나서 가슴이 뭉클해진다. 가끔은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볼 일이다. 단단하던 마음이 눈처럼 녹아들도록.. 더보기
그 길.. 남이섬 하면.. 드라마 겨울연가로 유명해진 메타쉐콰이어 길을 빼놓을수 없다. 다행히 사람이 있어 밋밋함을 덜어주다. 부근에 있는 인공폭포는 동장군 위력으로 빙산을 이루다. 더보기
그 아침엔.. (사진 클릭 : 크게보기) 그 아침엔.. 꿈속을 헤메듯.. 손에 닿을듯 말듯한.. 겨울과는 사뭇다른 아름다움이 있다. 더보기
쉼.. (사진 클릭 : 크게보기) 물살을 가르고 미끄러지듯 물위를 가르던 보트와 강은 쉼 중이다. 더보기
겨울나무..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앙상한 몸으로 찬바람과 맞서는 겨울나무.. 힘든 추위를 견디면 봄이 온다고 말해주는 듯.. 고통 뒤에 희망이 온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듯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