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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나비야 놀자.. 나비를 목적으로 수목원을 가다. 불친이신 오공님과 깔끄미님 나비작품을 보면서 늘 담고 싶었던 나비를 만나다. 호랑나비는 맞는거 같은데 정확한지 모르겠고 제비나비도 맞는거 같은데 자신이 없다. 맨위에 나비는 비슷한 나비가 많아 역시 자신이 없다. 오공님 깔끄미님 보시면 알려주세요. 더보기
전망대에서.. 대부도 메밀밭에서 그냥 오려니 허전해서 가까이에 있는 바다향기 수목원에 가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났지만.. 전망때까지 오르다. 탄도항도 보이고 제부도도 보이고 주변 알만한 곳은 다 보이다. 망원으로 주변을 담다. 주차비도 무료 입장료도 무료.. 가벼히 걷기에 좋은 곳으로 보이다. 고한우 - 네가 보고파지면 더보기
메밀꽃 필 무렵.. 작년 이맘때 이곳에서 메밀꽃을 담던 생각에 대부도로 향하다. 꽃이 피긴 했는데 아직은 이른듯 했지만 태풍과 비 피해에 이곳도 피할수 없었던것 같다. 표준렌즈로 먼저 담고.. 드론으로 본 이곳은 또 다른 세상이다. 멀리 청라지구까지 보이는 것이 날씨가 너무 좋은날이다. Shahin & Sepehr - Nature Boy 더보기
여명속에.. 은은한 여명속에 메밀꽃.. 어쩌면 그리도 고운지.. 고운빛에 감사하고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수 있음에 감사한 날이다. Leo Rojas - El Condor Pasa 더보기
여백의 미.. 텅빈듯한 탁 트인 이곳은 언제든 와도 기분이 좋아진다. 가을 아침은 너무나 푸르고 주위는 너무나 고요하다. 이 공간이 언제까지 이렇게 조용할지..?? 복사댓글 사양합니다. "Michael buble - what a wonderful world" 더보기
발길이 멈춘곳.. 자주 지나치던 길목 그 안에 이렇게 아름다운 길이 있을줄이야. 길 잃은 양처럼 한참을 헤메고 다니다. 더보기
시간속으로..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주말 이틀을 오롯이.. 서해에서 시간여행을 하다.. 단컷으로 위 작품은 42분 동안 밀물에 담고.. 아래 작품은 38분 썰물에 담다. 더보기
화관.. (사진 클릭 : 크게보기) 토끼풀 꽃을 보려니.. 외할머니 생각이 난다. 유난히 나를 예뻐 하시던 할머니 어느날 인가 토끼풀 꽃을 엮어서 화관을 만들어 씌워 주시곤 연신 예쁘다고 쓰다듬어 주시던.. 그 생각에 이르자.. 장노출 걸어 놓고.. 기다리는 그 시간에 친손녀 외손녀를 위해 토끼풀 꽃으로 화관을 만들다. 오후에 외손녀는 딸집에 가서 화관을 씌워 사진을 담아 주었고.. 친손녀는 전해주고 왔더니.. 두 손녀 너무 좋아한다. 작은 며느리는 인증샷을 보내오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