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나무꽃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련한 기억속으로.. 학창시절..중 고등학교를 같은 학교를 다니다.교정에 등나무가 있었다.꽃이 피기 시작하면그 아래 벤취에 앉아 책도 보고 친구들 사진도 담아주곤 했다. 중학교 입학기념으로 아버지께서 사 주셨던 올림프스 카메라를 늘 책가방에 넣고 다녔기에..소풍때는 물론이고점심시간을 이용해서친구들 사진을 많이 담아 주곤했다. 등나무 꽃이 피면무슨생각을 하며 그 꽃을 담았는지..아버지께서 보시곤 칭찬해 주시던 기억이 난다.등나무꽃이 필때쯤이면늘 그때가 그려진다.그리운 부모님..오월이면 더욱더 그립고 보고프다. Ernesto Cortazar - Over the Rainbow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