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원의 아침.. 몇년만에 찾은 대한다원.. 전엔 새벽 6시에 매표를 하고 들어갈수 있었는데.. 이젠 9시가 되어야 입장할수 있었다. 좋던 하늘이 갑자기 구름이 가득해지다. 겨울이라 쓸쓸하고 너무 황량했다. 맨아래 사진은 그곳에 걸려 있어 담아보다. 언젠가 이렇게 담아보고 싶기에.. 더보기 풍금소리가 들리는.. 아랄로그 시대를 연상케 하는 득량역.. 오랜만에 풍금도 처보고 돌아보려니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폐역이 아닌 무궁화호가 하루에 몇번씩 정차하는역이라니 기차여행 하기에도 좋은곳으로 여겨지다. 더보기 득량역을 아시나요? 언젠가 TV에서 이곳을 소개하는 프로를 본적이 있었다. 기회가 되면 가보려고 맘 먹었던 곳이다. 골프일정을 마치고 일행과 헤어지고 난후 순천에서 하루 더 묶었다. 보성다원에 들려서 득량역으로 오니 코스가 기막히게 맞는다. 봄에 오면 참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다. 추억의 거리하며 간이역은 한나절 시간 보내기 좋은곳 이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