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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남이섬.. 캠핑장에서 각자 헤어지면서 남이섬을 가려고 가보니 이미 눈이 녹아 입장을 포기하고 금능리쪽으로 가서 드론으로 남이섬 겨울을 담다. 남이섬은 추억이 많은 곳이라 잊지않고 찾게되는 장소중에 한 곳이다. 수십년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치다. Once There Was A Love - Jose Feliciano> 더보기
하늘에서 본.. 자라섬에만 눈이 남았고 포근한 날씨에 다 녹은듯 하다. 상공에서 본 남이섬.. 안개로 시야가 가리다. 가평시내 방향.. 설경을 담고 싶었는데.. 포근하기도 했고.. 밤새 내린비로 대부분 녹았다. 욕심내지 말고 적당히 담기로.. Rêverie13_Musique-Fernando Lopez 더보기
겨울강가.. 자라섬에서 바라본 남이섬 삶은.. 감당할 만큼 적당한 아픔도 있고 끌어안고 버틸만큼 고독과 외로움도 있고.. 적당한 갈등이 있어야 한다. 기쁨과 슬픔 그리고 아픔까지도 끌어안고 우리는 성숙하기 때문에.. 자라섬을 한바퀴 돌면서 겨울 북한강의 아름다움을 담다. 더보기
강가에서..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살짝 안개가 드리운 강가.. 한폭의 풍경처럼 지나온 강자락을 따라 선명하게 금을 그어 놓은듯 하다. 서정이 흐르듯한 이른아침 강가는 글로 표현할수 없을 만큼 아름다웠다. 더보기
미로속으로..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새벽4시에. 자라섬으로 달리다. 전날 좀 늦은시간에 출발했더니 안개도 걷히고 연휴 첫날이라 관람자는 점점 많아지고.. 원하는 사진을 담을수가 었기에.. 다시 그 길에 서다. 미로의 그속으로 들어가듯한 그 시간이 너무 아름다웠다. 더보기
수채화.. 오월의 봄은.. 한폭 수채화와 같은 어디를 돌아보아도 아름답다. 오늘도 난.. 나만의 그림을 그려본다. 더보기
강가의 아침.. (사진 클릭 : 크게보기) 강물위에 내리는 햇살이 더없이 고운날 양귀비 가득채운 강가의 아침은 더없이 싱그럽다. 작은 파문을 일으키며 흐르는 강물은 은비늘을 만들고 태초의 세상인양 평화롭기만 하다. 이런 아침을 만날수 있음이 감사하다. 더보기
가끔은.. (사진 클릭 : 크게보기) 머릿속으로 되뇌던 추억의 장소를 다시 찾으면 기억 속에 박제되어 있던 시간들이 생생하게 살아나서 가슴이 뭉클해진다. 가끔은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볼 일이다. 단단하던 마음이 눈처럼 녹아들도록.. 더보기
하루가 열리다..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일교차가 있는날.. 두물머리 물안개가 떠올라 새벽을 달리다. 아쉽게도 물안개는 멀찌감치에서 아른거리다. 비록 물안개는 없었지만 상큼한 아침을 만나다. 더보기
내가 그린 가을.. (사진 클릭 : 크게보기) 가을하면.. 빼 놓을수 없는 아름다운 남이섬.. 내 마음깊이 들어 앉은 가을을.. 이렇게 그리다. 더보기
한폭 그림같은..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서서히 물안개가 걷히는.. 드러나는 북한강.. 이름모를 산.. 한데 어우러진 그 모습은 한폭 그림을 연상케 하다. 감사한 하루를 맞았다.. 더보기
감사한..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선홍색의 아름다운 빛 사이로 찬란한 하루가 열린다. 이런 아침을 온전히 맞을수 있음이 감사한.. 더보기